아이들이야기 2015.06.01 07:59

부화기를 만들어 유정란 7개 부화에 도전 했었는데요...

50도를 넘긴게 두번...
한마리도 안깨어 나올 줄 알 았는데...

한마리가 부화가 되었네요...

그런데 굴리기를 잘 못해줘서인지 아니면 온도를 50도를 넘 나들어서인지...

왼쪽 다리가 힘이 없어서 일어서지를 못하네요...

둘째 아들이 노심 초사 하면서 물도 먹이고 먹이도 주었는데 일주일 정도 지난 후에 더 이상 살지를 못하고 죽었네요...

둘째가 울고 불고 하더니...
어제는 병아리 3마리와 메추리 3마리를 사가지고 들어왔네요...

예전에 죽은 병아리 대용이라네요...ㅠㅠ

엄마 아빠 한테 혼날까봐서 먼저 선수치는 군요...

지난번 부화한 병아리 잘 살고 있으면 베란다에 병아리 키우고 있지 않겠냐고...

할말 없게 만드는 아이의 이야기에 받아 주기는 했는데...

삐약 거리는 소리에 다른 집에 방해 될까 노심 초사네요...ㅠㅠ

담주에는 텃밭 한귀퉁이에 병아리 키울 장소 마련해 봐야겠어요...
posted by 원당컴퓨터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