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야기 2015.09.22 14:20
책 읽기라면 사색이 되어 도망다니던 둘째 아이...

우연히 애들 친구 엄마 한테 플라톤 소개 받아 2년전 부터 플라톤 수업을 받게 되었어요.

플라톤의 장점은 토론 수업이긴 한데...

울 아이들은 다른 아이들보다 많이 늦게 시작한데다 토론 수업을 하려면 다른 친구들과 수업시간을 맞춰야 하다보니 그냥 일대일 수업으로 시작했는데...

시간 변경이 어려워 지금도 계속 일대일 수업을 하고 있어요.

약간 아쉬움은 있지만...
큰 아이도 학교에서 글쓰기 할때 도움이 된다 하고...

둘째 아이는 책을 피해 도망다니던 아이가 어느날 부터인가 이책 저책 안가리고 보기 시작하더라구요^^


-교재로 사용중인 플라톤 책


- 책을 열어 보니 글밥이 빼곡...


- 수업 준비중인 둘째 교재를 열심히 읽고 있다.


처음 플라톤 시작 할때만 해도 책 읽기를 싫어 하는 아이...

수업준비로 책을 읽는데 읽는 속도도 느려서 한주를 꽉 꽉 채워서 간신히 수업준비를 하던 아이가..

어느날인가 하루만에 "책 다 읽었어..."

하더니 또 어느날인가에는 한시간만에 "다 읽었어..." 하더라구요...


그러더니 이 책이 재미 있는지 다른 책들을 찾아 읽기 시작 하더라구요...

명작은 거들떠도 보지 않던 아이..

집에 있는 명작들도 손을 대고 이제는 이책 저책 가리지 않고 틈틈히 책을 읽는 모습이...

우리아이에게는 플라톤 수업이 TV에서 나오는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 에 출연한듯 싶어요.^^


혹시 책 읽기를 싫어하는 우리 아이가 있다면 한솔주니어 플라톤 수업 어떠세요?^^





posted by 원당컴퓨터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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